(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열수송시설 관련 실시간 안전진단, 기술신뢰도 향상, 4차산업혁명기술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관련 기술 공동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전에도 기술협력을 통해 지하에 매설돼 있는 열수송관, 맨홀 등 관리시설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IoT를 접목하고 현장 실증을 거쳤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홍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지역난방뿐만 아니라 유사업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모델을 제시하여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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