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온스[243070]는 채혈이 필요 없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덱스콤 G6'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덱스콤 G6는 손가락 채혈 없이도 5분에 한 번씩, 하루 최대 288번 자동으로 측정한 혈당값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해준다.
센서 1회 사용 기간이 최대 10일, 혈당값 오차율이 평균 9%, 소아 7.7%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강화됐다.
버튼 하나로 센서를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트랜스미터 사이즈도 더 작아졌다.
극저혈당 도달 20분 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등 애플리케이션도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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