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은 26일(현지시간) '터키의 경제와 대외관계'를 주제로 웹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를 개최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로저 켈리 지역 수석 경제학자가 '터키 경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 강연을 맡았고,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가 '미국의 아브라함 협정과 중동정세'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 강연에 나섰다.
이날 웨비나에는 터키 내 한국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권성환 부총영사는 "전문가를 모시고 터키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터키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우리 기업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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