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카카오 2020'…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개막 연사로 나서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는 11월 25~27일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는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의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이 발표된다. 100여 개 세션의 역대 최대 규모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5일 개막 행사에서 연사로 나서는 것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재팬·카카오페이·그라운드X 등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발표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경험과 통찰, 지식과 노하우 등의 공유를 넘어 카카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