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공로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의 공로상은 5년 이상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게임업계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넷마블[251270] 측은 전했다.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게임문화체험관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는 등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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