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마트는 두 가지 라면을 조합한 '열려라 참깨라면', 라면과 만두를 결합한 '진짬뽕만두'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장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진짬뽕만두는 오뚜기의 '진짬뽕'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오징어, 양배추, 양파 등 재료를 만두에 활용했다.
롯데마트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협업 대상 제품을 선정한 후 지난 6월 해당 식품업체와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철 롯데마트 가공식품팀장은 "최근 협업 상품의 인기에 발맞춰 맛과 재미를 더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지속해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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