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의 에게해 해역에서 30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AP·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께 에게해 사모스섬에 있는 그리스 도시 넹노 카를로바시온에서 14km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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