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종 승부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들은 8월 말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2차례 TV토론을 포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다음은 미국 언론과 여론조사기관, 정부 기관 등이 제시한 미 대선과 관련된 수치들이다.
▲ 1 =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 카멀라 해리스는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 2 = 연방 하원 투표를 통해 대통령이 결정된 사례(토머스 제퍼슨, 존 애덤스).
▲ 3 = 바이든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
▲ 5 = 지난 100년간 재선에 실패한 현직 대통령 수(윌리엄 태프트, 허버트 후버,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
▲ 10 = 미국의 선거 조사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시뮬레이션 결과 트럼프 대통령 승리 확률.
▲ 43.5 =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집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국 단위 10월(1∼29일)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치.
▲ 45 = 트럼프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 46 = 바이든 후보 당선시 제46대 미국 대통령.
▲ 47 = 바이든 후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제47대 미국 부통령.
▲ 51.4 =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집계에서 바이든 후보의 전국 단위 10월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치.
▲ 74 =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
▲ 77 = 바이든 후보의 나이.
▲ 78 = 바이든 후보 당선시 대통령에 취임하는 나이로, 역대 최고령. 트럼프 대통령 연임 시에도 역대 최고령(75세).
▲ 89 =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시뮬레이션 결과 바이든 후보 승리 확률.
▲ 125 =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추정한 10월 말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 수.
▲ 197 =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추정한 10월 말 현재 미확정 선거인단 인원 수.
▲ 216 =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추정한 10월 말 현재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
▲ 230 = 올해 연방 법원에 제기된 선거 관련 소송 건수(230건 이상).
▲ 232 =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
▲ 270 =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과반. 대통령 당선을 위한 매직 넘버.
▲ 306 = 2016년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 수.
▲ 538 =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수.
▲ 2천550 =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확보한 대의원 수.
▲ 2천671 = 바이든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확보한 대의원 수.
▲ 370만 = 2020년 1월 1일∼10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기부자 수.
▲ 590만 = 2020년 1월 1일∼10월 14일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기부자 수.
▲ 9천만 = 미국 선거 프로젝트가 집계한 10월 31일 현재 사전투표자 수.
▲ 2억3천924만7천182 = 미국 선거 프로젝트가 추산한 투표권을 갖춘 유권자 수.
▲ 3억3천51만9천508 = 미 연방통계국이 추산한 2020년 10월 기준 미국 인구 수.
▲ 6억2천350만 = 공화당 선거자금 모금 플랫폼 '윈레드'(WinRed)의 2020년 3분기 모금 액수(달러).
▲ 15억 = 민주당 선거자금 모금 플랫폼 '액트블루'(ActBlue)의 2020년 3분기 모금 액수(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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