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5G 요금 카테고리팩에 기존 '넷플릭스팩', '클라우드게임팩', '스마트기기팩'에 이어 '스마트홈팩'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된 스마트홈팩 이용 고객은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는 '멀티탭'을 함께 받는다.
이 패키지는 5G 프리미어 슈퍼(11만5천원)·플러스(10만5천원)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이번 패키지 출시로 미디어·게임·미래디바이스에 이어 홈IoT 영역까지 모바일 요금제의 서비스 연계 영역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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