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은 루마니아와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루마니아 외교관들이 바라본 한국'을 주제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루마니아대사관은 공관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127389163986872&type=3)을 통해 전·현직 주한루마니아 대사 6명이 한국에 근무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1·2부로 나누어 전시한다.
1부에서는 전·현직 루마니아 대사들이 직접 촬영한 각종 외교활동 사진을 전시하며, 2부에서는 컬린 파비안 5대 주한루마니아 대사가 한국 곳곳을 돌며 촬영한 사진을 환경·유산·도시·사람을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아울러 파비안 전 대사의 인터뷰와 김용호 주루마니아대사의 축하 영상도 게시한다.
주루마니아대사관은 "한국에서 근무한 모든 전·현직 루마니아 대사들이 한국대사관 주최 공공외교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양국 간 문화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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