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북부의 한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H5N8형 고병원성 AI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州)의 한 가금류 농장에서 발견됐다.
이 농장에서 사육된 닭 등 가금류는 살처분됐다.
독일에서는 올해 초 니더작센주의 한 가금류 농장에서 AI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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