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스타벅스 전용신용카드(PLCC)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발급 5만장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혜택을 스타벅스 매장에 집중한 신용카드다. 신용판매 이용금액 3만원이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실적 포인트 '별' 1개가 적립된다.
신규 회원 중 절반(49.5%)이 30대로 나타났고, 40대(32.1%)와 20대(13.2%)가 뒤를 이었다. 발급자 성별은 여성이 75%를 차지했다.
현대카드는 "월단위로 적립되는 일반적인 신용카드 포인트 혜택과 달리 매일 커피를 즐기는 회원을 겨냥해 결제 후 3일 이내 별이 적립되도록 한 보상시스템도 흥행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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