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벅스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6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특별 페이지를 마련해 다양한 기록을 공개했다.
20년간 최다 차트 1위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아이유(185회)로 집계됐다. 이어 빅뱅(175회)과 다비치(118회)가 이름을 올렸다.
벅스 회원에 가장 많은 '좋아'를 받은 곡은 '보고 싶다'(김범수), '사랑합니다'(팀), '어쩌면…'(버즈) 순으로 나타났다.
'톱100'에 가장 오래 머문 노래는 아이유의 '밤편지'가 145주로 1위였고, 폴킴의 '비'가 105주로 2위,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97주로 3위를 차지했다.
NHN벅스 정진우 전략실장은 "벅스에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