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편의점 GS25는 2015년 출시 이후 1천500만개 이상 팔린 인기 상품 '딸기 샌드위치'를 오는 1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딸기 샌드위치는 일 년에 몇 달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다. GS25는 올해 딸기 샌드위치 제품의 조기 출시를 위해 11월 한 달간은 조기 수확이 가능한 유럽 품종 딸기를, 내달부터는 설향 품종을 사용할 계획이다.
GS는 딸기 수확 물량을 고려해 이달엔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더팝'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게만 판매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앱에서 주문하면 다음 날 원하는 GS25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GS25는 해태제과와 협업해 제조한 '후렌치파이 딸기잼 샌드위치'와 '딸기 통통 타르트', '딸기 크로와상 샌드위치', '딸기 오픈 샌드위치' 등 딸기 관련 제품 4종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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