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 참가자 5천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선데이토즈[123420]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지적재산)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명은 '니모의 오션라이프'(NEMO'S OCEAN LIFE)로 정해졌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니모와 친구들이 퍼즐을 풀고 바다를 꾸미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기는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로 원작 활용도를 극대화해 육성, 수집, 꾸미기, 퍼즐, 소셜 등 다양한 장르·콘텐츠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초에도 디즈니 캐릭터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을 출시한 바 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디즈니와 두 번째 협업이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이날부터 20일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24일 선정되는 5천명이 CBT에 참여하게 된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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