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정보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분기 원더세븐글로벌을 비롯해 다단계업체 6곳이 폐업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가 발표한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를 보면 이 기간 원더세븐글로벌, 코디라이프, 지자인터내셔널코리아, 알리오코퍼레이션, 아바디인터내셔널, 대자연코리아 등 6곳이 폐업했다.
같은 기간 어반플레이스, 바이온글로벌, 다온코리아 등 3곳은 신규 다단계 판매업자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말 현재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135개로, 2분기 138개보다 3개 줄었다.
3분기 중 1개 사업자는 상호를, 5곳은 주소를 바꿨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려면 등록 여부, 휴·폐업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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