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농업회사법인 ㈜자연터 박인호 대표가 선정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밝혔다.
자연터는 스마트팜 농업기법을 활용해 연중 균일한 품질과 모양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고도화된 건조·가공 기술을 도입해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아울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로컬푸드마켓 등을 운영하며 농촌 융복합 산업화에 성공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연터는 첨단화된 기술 기반의 원물 생산·가공과 체험 복합 마켓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경영체"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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