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제17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광원 능원금속공업 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고객 맞춤 고품질·소량 다품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용접이 없는 압착식 동관이음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능원금속공업을 시장 점유율 세계 5위, 국내 1위의 세계 최대 동관 제조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기업가 정신을 갖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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