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라인웍스'에서 '네이버웍스'로 이름을 바꾼 네이버의 협업 솔루션이 무료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네이버웍스 브랜드 변경으로 신규 고객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웍스 기업 고객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31일 사이에 유료 상품에 가입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네이버웍스를 쓸 수 있다. 사용 인원 제한도 없다.
네이버웍스는 라인 등 그룹 관계사를 포함해 국내외 10만여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네이버웍스 관계자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 해외 협력사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파파고' 번역 엔진 탑재 등 사용하는데 친숙하고 편리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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