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가는 총 3개 동, 33개 점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개 동, 16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2동 상가(전용면적 40.46∼124.95㎡)와 3동 상가(전용 39.63∼108.79㎡)다.
공급은 오는 26일 내정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튿날인 27일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가는 총 4천29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단지 내 초등학교, 인근 단지 수요까지 더해져 투자 가치가 크다"며 "단지 규모와 비교해 상가 점포 수가 적다"고 소개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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