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21일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0'의 연계 행사로 17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창업축제인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시관 운영 등 사전행사에 이어 20~21일에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우수 아이템을 발표하는 본행사인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중학생 6팀과 고등학생 14팀이 결로현상을 막아주는 컵, 자외선(UV) 광선 승강기 버튼 살균소독기 등 참신한 제품을 발표하며 모의투자 심사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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