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가 45년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국산화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고 품질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총 447점의 포상을 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정 대표이사는 기존 사양산업에서 전기·전자와 금속 핵심 소재 부품 제조 산업으로 과감히 업종을 전환해 절감형 전자개폐기 스위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 왔다.
김정남 BD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단체상 부문은 기관 전체의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한국수력원자력,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돌아갔다. 부문별 혁신상은 SK하이닉스[00066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6개 기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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