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개인정보 보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통일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보훈처, 통계청, 사회보장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3년 동안 국내에 적용될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공익적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발굴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안전한 개인정보와 신뢰하는 데이터 시대를 위해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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