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올해 11년차인 신한카드 사회공헌사업 '아름인 도서관'이 디지털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서울시·LG유플러스와 함께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제505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디지털 도서관으로 23일 개관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에는 다양한 연령대 시민을 위한 종이책과 전자책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디지털 공간'이 별도로 구축됐다.
LG유플러스는 'U+ 초등나라' 등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각계각층의 시민, 특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을 신한금융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연계해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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