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11번가는 26일 하루 동안 장수막걸리의 '십장생' 굿즈(goods·기획상품) 4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십장생'은 '10일 유통 장수 생고집'을 축약한 단어다.
판매 상품은 과일청을 넣어 막걸리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막걸리 슬러시 메이커'와 막걸리 제조 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쌀 포대를 재활용한 '쌀 포대 에코백', 최적의 '막사'(막걸리+사이다) 조합을 만들어내는 '막걸리 2통 사이다 1병'에서 이름을 딴 '이통일반 유리컵', 십장생 콘셉트를 담은 '십장생 화투' 등이다.
11번가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주류 굿즈가 유행인데다 막걸리를 응용한 '막테일'(막걸리+칵테일), '막페인'(막걸리+샴페인) 등도 인기여서 십장생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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