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27일 경기도 오산시 원동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천3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물량이 일반분양된다.
단지 근처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했다. 또 단지는 출퇴근 시간에 동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에는 지역 최대 규모(1만1천㎡)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산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을 비롯해 2개 층 높이의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키즈 특화시설, 북카페, 게스트룸, 다목적홀, 쿠킹 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오산시 원동 176-1번지에 마련된 실물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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