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미생물 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5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공모가 희망 범위(1만9천700∼2만5천500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에는 69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85.56대 1로 집계됐다.
퀀타매트릭스는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대우[006800]에서 가능하다.
상장은 내달 9일로 예정돼 있다.
2010년 서울대 공대 권성훈 교수의 'BiNEL' 연구소에서 분리 설립된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