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27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101개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군별로 보면 초콜릿·쿠키 등 간식류가 35개로 가장 많고 일반 식품 29개, 생활·주방용품 22개, 파티용품 11개, 의류 및 액세서리 4개 등이다.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한 상품은 소방관이 직접 입었던 기동복을 재활용해 만든 팔찌였다.
그다음으로 한우 실속 세트, 크리스마스 오르골, 캠핑 테이블 세트 폴딩 박스, 발난로, 안동소주 등이었다.
이들 상품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애초 서울 종로구 삼청로 일대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판매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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