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인천과 홍콩을 잇는 임시 항공편을 오는 6일부터 주 1회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5분 홍콩 첵랍콕 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같은 날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임시 항공편은 매주 일요일 유학, 출장 등 학업과 생업을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출국해야 하는 한국 승객들을 위한 노선으로, 홍콩을 경유해 세계 각국으로 오갈 수 있는 길이 더 뚫리게 됐다고 캐세이퍼시픽은 밝혔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