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Casa Cor)'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한 디자인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비롯해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 등을 전시했다.
카사코르는 올해 34주년을 맞은 전시회로, 건축·디자인·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매년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찾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전시관 대신 상파울로 시내 20여곳에 마련된 컨테이너에 전시공간이 조성됐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비라푸에라공원 인근에서 전시 컨테이너를 마련했다.
대표 제품인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 가전의 조화를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 제품을 기준으로 두께가 2㎝ 미만인 얇은 본체 안에 화면과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이 모두 내장됐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가 없어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해서 화면 몰입감이 탁월하고,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다수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발명품'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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