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진은 물류·택배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네마트 당일 배송시스템'으로 응모한 애즈위메이크팀이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인 한진 대표이사상은 '중소형 물류용 피킹로봇 렌털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아덴트로봇팀에 돌아갔다.
'콜드체인 관리시스템', '물류창고 공유 플랫폼', '물류 일용직 관리 최적화 방안'을 낸 3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에는 5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한진의 물류·택배 사업과 연계해 테스트베드(성능시험장)를 제공하고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수상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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