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경동나비엔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보일러 업계 최초로 3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업계 전체의 보일러 및 가스 온수기 수출액 중 경동나비엔 비중이 84.1%였다"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의 생산본부 박상준 기장과 R&D본부 허창회 팀장은 수출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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