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함께 10일 공기업·준정부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회계결산 교육을 실시간 영상 강의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관련 개요, 계정 항목별 회계 처리 및 주석 작성 방법, 공공기관 회계·결산시스템(PIFRS) 사용방법 등이다.
기재부는 또 과거 제출된 결산 중 주요 오류사례를 알려 결산서의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다.
결산교육 이후 각 기관은 내년 2월말까지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공기업은 기획재정부에, 준정부기관은 해당 주무부처에 내고 결산승인을 받아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전체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검사를 거쳐 8월 20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