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1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리스의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기반 LDM(Local Dynamic Map) 자동 업데이트 솔루션'이 대상을 받는 등 창업기업 6개사가 수상했다.
이는 자율주행용 3D 정밀도로지도 자동 구축 시스템으로, 이동형 지도제작 시스템 장비 등으로 고해상도 VR(가상현실) 파노라마 도로 영상을 자동 수집한 후 정밀도로지도 상에 입력하고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고정밀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화재감시 모바일 로봇 텔레-오퍼레이션' 기술을 제안한 이성진씨 등 6명의 예비창업자도 수상했다.
창업기업 6개사와 예비창업자 6명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의 공유 오피스 입주 기회와 창업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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