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업무 협업 플랫폼 '한컴웍스'를 14일 공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기술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에서 선보인 한컴웍스는 문서 편집·동시 문서 협업·문서 공유 등과 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 기능을 갖췄다.
화상회의와 채팅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공동 작성 및 수정하는 등 비대면 환경에서도 스마트한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컴웍스는 내년 1분기 중 AWS 마켓플레이스에 출시될 예정이다.
윤원석 해외사업 총괄 사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클라우드 상에서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한 업무 협업 플랫폼으로서, AWS 고객 및 파트너사들에 최적의 비대면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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