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동네 슈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장비를 보유한 기업을 16∼31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동네 슈퍼 무인 운영이나 디지털화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의 기술과 장비다.
구체적으로 ▲ 셀프 계산대(바코드 멀티판독, 이미징 기술, POS 프로그램 등) ▲ 출입인증장치(스마트게이트, 자동 도어락, 신분 확인 기술 등) ▲ 무인 자판기 ▲ 보안기술 (화재 감시, 도난 방지, 실시간 관제, CCTV 등)이다.
중기부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기술과 장비를 정부 지원으로 구축되는 스마트슈퍼에 활용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연간 800개씩, 2025년까지 4천 개의 스마트슈퍼를 육성할 계획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