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시중은행·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열었다.
허인 국민은행장이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상품을 개발하고 여신제도를 개선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통령 단체 표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은행에 돌아갔다.
소진공은 신용·담보 능력이 부족해 시중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중소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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