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여성가족부의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가부 주관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가족친화인증심사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12월 기준 가족친화인증 대기업 456곳 중 증권사는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2017년 처음 이 인증을 획득한 이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2022년까지 자격을 획득했다.
오후 5시에 모든 임직원의 PC가 자동으로 잠기는 근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근 간도 오전 6시~10시에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스트레스, 부부관계, 재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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