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전·모바일 등 86개 모델 할인 혜택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신년 벽두부터 가전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온·오프 매장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세일 페스타는 이번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경제·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제품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상 제품은 TV와 가전, 모바일(스마트폰)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한정 수량에 한해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특정 행사점에서 10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가전과 모바일 등 총 86개의 모델은 특별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 포인트 제공이나 금액대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와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천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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