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국전약품, TS트릴리온, 엠에프앰코리아 등 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합병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등의 원료를 개발·생산한다.
대신밸런스제6호스팩[307750]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 상장 전날 종가는 1만400원이다.
TS트릴리온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TS 샴푸 등을 통해 탈모 방지용 샴푸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이제4호스팩[317240]과 합병 상장한다. 상장 전날 종가는 2천920원이다.
엠에프앰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43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었다.
합병 대상은 신한제5호스팩[323230]이다. 상장 전날 종가는 2천4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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