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한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수도 프놈펜에 벙깽꽁, 마오쩌둥 2개 영업점을 추가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지점이 위치한 벙깽꽁 지역과 마오쩌둥로(路)는 상업 시설이 밀집한 수도 프놈펜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캄보디아 거주 외국인과 자산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내 주요 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츠바암포, 쎈속, 뚤곡 지점에 이어 이번 벙깽꽁, 마오쩌둥 지점까지 올해에만 5개 영업점을 개점해 현재 11개 영업점을 갖추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중산층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쯔로이 짱바 지역을 비롯해 씨엠립 등 캄보디아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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