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기업 노린 랜섬웨어·비대면 업무 등 올해 5대 보안 위협"

입력 2021-01-04 13:44  

안랩 "기업 노린 랜섬웨어·비대면 업무 등 올해 5대 보안 위협"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안랩[053800]은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4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위협 확대 ▲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이 포함됐다.
특정 기업 및 기관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 유출과 파일 암호화를 동시에 실행해 이중 협박을 가하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되면서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무 메일 위장 피싱 메일', '이슈 키워드 활용 스미싱'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이 나타날 것으로 점쳐졌다.
공격자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악성코드 기능이 모듈화 되며 악성 앱 유포도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광범위하게 이뤄지리란 전망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상무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중심의 일상생활이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사이버 보안 위협은 우리 생활에 직접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모든 구성원이 보안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