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약 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셀, 지아이바이옴 등 지아이그룹 3사와 세브란스병원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중개·임상 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약 개발 성과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단백질 신약 및 항체 의약품, 지아이셀은 면역세포치료제, 지아이바이옴은 비만 등 대사질환에 쓰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개발을 위한 연구를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협력 분야와 관련한 진단기술과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학술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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