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11번가는 11일 SSG닷컴 상품도 새벽배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장보기'에서 'SSG 새벽배송'을 선택해 자정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에 받아볼 수 있다.
주문 가능 상품은 신선식품 3천여 개를 포함해 총 2만5천여 개다. 서울과 경기·인천 대부분 지역이 배송권역이다.
11번가는 GS프레시몰 상품의 새벽배송도 준비 중이다.
11번가의 지난해 4분기 '오늘장보기' 서비스 거래액은 같은 해 1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11번가 이진우 영업기획담당은 "우체국택배와 손잡고 익일 배송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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