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내달 분양한다.
삼성물산[028260]이 단독으로 시공하는 래미안포레스티지는 3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천4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132㎡ 2천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포레스트(Forest)와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로,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고급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는 금정산을 비롯해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의 녹지시설과 인접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가 가깝다.
또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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