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11% 성장…5G폰 비중 87% 될 듯"

입력 2021-01-14 10: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11% 성장…5G폰 비중 87% 될 듯"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작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1천900만대로, 전년(1천700만대)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린 수요가 올해 5G 스마트폰 보급화, 폴더블폰·롤러블폰 등 신규 폼팩터 등장에 따라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제 가격 인하 추진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5G 스마트폰 비중은 작년 49%에서 올해 87% 수준으로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 후 연중 다양한 가격대의 폴더블을 출시하면서 작년 수준인 65%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12 인기 등으로 인해 작년 21%까지 점유율을 확대한 애플은 22%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LG전자는 작년 13%에 이어 올해도 12% 수준의 점유율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통사들의 5G 요금제 가격인하 움직임과 자급제폰 구매 수요 확대 등도 국내 시장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