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주식워런트증권(ELW) 449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주권을 매매하거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을 말한다.
기초자산을 매수(콜) 또는 매도(풋)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수형 콜 147개 종목 및 풋 162개 종목, 현대차·삼성전자·LG화학의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콜 120개 종목 및 풋 20개 종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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