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화장품 원료 제조 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천431대 1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1천478.51대 1), 포인트모바일(1천447.07대 1)에 이어 코스닥 역대 3위를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천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507곳이 참여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는 18∼19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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