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 금액은 512억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229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10.02대 1을 기록했다.
씨앤투스성진은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핵심소재에 대한 원천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환경·보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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