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해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의 다이어트 관련 식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해 단백질이 함유된 프로틴 음료 매출은 전년보다 891%, 프로틴바 매출은 84.8% 급증했다.
간편 샐러드(56%), 닭가슴살(40.3%) 등도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24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샐러드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맛살·반숙란·닭가슴살 등 19종의 상품 구매 시 생수나 두유 등을 덤으로 주는 행사를 한다.
또 하림 닭가슴살 3종을 포함한 상품 7종은 구매 시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해주고,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헬스 스피닝 자전거(10명), 전동마사지건(20명), 1천 원 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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